경기도,GTX효과적인 건설과 운영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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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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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최적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큐씨홀에서 “GTX 건설 및 운영의 최적화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철도정책 혁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GTX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GTX 건설과 운영 최적화 문제를 놓고 올바른 방향 정립과 기술적 사항 등의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박홍기 태조엔지니어링 부회장이 ‘V.E(Value Engineering)를 통한 사업비 절감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GTX 도입방안 분석, V.E를 통한 GTX 사업비 절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Emmanuel Vivant(VEOLIA Transport RATP Korea) 상무가 ‘프랑스 파리의 RER과 Grand-Paris 계획 경험의 GTX 접목’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RER과 GTX 비교, 프랑스 GPX 급행철도 사업, GTX 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계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적합한 터널 굴착공법’이라는 주제로 터널 굴착공법, 터널관련 연구단 현황, 공사기간 단축기술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서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관계자, 건설업계 등 관계 인사들이 함께 GTX 건설 사업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토론은 박용걸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장영수 국토해양부 과장, 이인모 고려대 교수, 공선용 서울메트로 본부장, 김진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천환 前 한국철도공사 본부장, 박상일 현대산업개발 팀장, 오요환 선진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세미나에 참석, 경기도, 국토해양부에서 필요성과 사업성에 대한 검증이 끝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시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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