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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박사 |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으로, 주로 허리·엉덩이·말초관절·앞가슴 뼈에 통증을 일으키고 눈·심장·폐 등 다른 장기로까지 퍼질 수도 있다.
발생률이 인구 1만명당 23명 정도인 희귀질환으로, 진단 시장 규모가 작아 간편 진단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 진단 기술은 이미 국내기업에 이전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국내에서 을지병원과 독일 홈부르그 의대와 함께 1천명 이상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 마커를 시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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