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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오른쪽), 김강산 [사진 = MBC TV '댄스 위드 더 스타' 6월 11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규리가 차차차를 선보이며 매혹적인 그녀 특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김규리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TV '댄싱 위더 더 스타'에서 파트너 김강산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댄스 스포츠의 하나인 차차차에 도전했다.
보라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김규리는 파트너 김강산과 함게 쿠바 음악 '키싸스(Quizas)'를 편곡한 음악에 맞춰 김강산과 함게 우아하면서도 격정적인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무대 바닥에 누워 김강산을 유혹하는 듯한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을 정도로 매혹적이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온 사람 중 한 명인 발레리나 김주원은 "춤을 배웠다 해도 손색이 없었던 무대였고, 표정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며 김규리의 차차차 무대를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규리를 비롯 ▲김동규(성악가) ▲김영철(배우) ▲김장훈(가수) ▲문희준(가수) ▲박은지(MBC 기상캐스터) ▲오상진(MBC 아나운서) ▲이봉주(전 마라톤선수) ▲이슬아(바둑기사) ▲현아(가수, 그룹 포미닛 멤버) ▲제시카 고메즈(모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등이 참여해 프로 댄서들과 호흡을 맞췄다. 출연자 중 김영철-이채원 커플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김장훈-정아름 커플이 최저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규리 이런 모습 처음이야", "정말 못하는게 없는 배우", "너무 멋진 무대였다", "어디서 전문적으로 배우셨나요? 대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lee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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