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는 다 똑같다?? 천만에! 간격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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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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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현혜 기자)흔히 줄무늬라 불리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패턴 하나만으로 클래식과 트렌디함을 넘나드는 스트라이프만의 매력!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올 여름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 해보자.

■ 클래식 스트라이프 vs 멀티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는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특유의 클래식함은 어느 아이템과 매치해도 리드미컬한 조화를 이뤄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사진=미니멈]
미니멈(MINIMUM)의 네이비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재킷은 세련되면서 멋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롱 재킷이지만 스트라이프로 경쾌함을 표현하였으며, 화이트 배색의 카라로 시원함을 더해 주었다.

화이트 저지 이너와 배기 청바지로 편안하면서도 롱 재킷으로 시크함을 더해 줄 수 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클래식한 라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멀티 스트라이프, 단정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멀티 스트라이프는 간격과 크기를 달리한 줄무늬 덕분에 시선을 분산해 오히려 날씬한 효과를 준다. 여기에 블루, 화이트,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사진=미니멈]
미니멈(MINIMUM)의 스트라이프 니트는 어깨에서 살짝 떨어지는 가오리 소매를 디자인으로 허리부분을 살짝 잡아주어 날씬한 실루엣을 제안하였으며, 미니스커트, 팬츠와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미니멈(MINIMUM)관계자는 “올 여름 다양한 컬러, 느낌의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필수”라며 “화이트, 블루, 스카이 블루 등 컬러에 맞는 코디 연출을 하다면 올 여름 시원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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