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中 광시성에 신도시 수출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12 22: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국 광시성 친저우시에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할 계획이다.

LH는 오는 21일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중 협력 중국신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형 신도시 사업에 참여할 국내 건설업체 및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서다.

LH에 따르면 LH는 신도시 개발 및 사업관리(PM)를 담당하고, 국내 투자자 및 건설사들은 중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담당하는 구조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향후 기업들과 함께 현지 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건설협회에는 중국 진출과 관련한 용역도 발주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시성 친저우시는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중국의 대동남아 무역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