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기구 파견 인턴 양성 과정’ 운영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국제환경기구 파견 인턴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국제환경 분야에 대한 대응역량을 배양하고, 국내 우수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에서 이 과정을 운영한다.

‘국제환경기구 파견 인턴 양성 과정’은 국내전문교육 과정과 국제기구 인턴십 근무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 전액을 환경부에서 지원한다.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50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011년 7월~8월 중 연세대학교에서 총 150시간의 국제환경동향, 국제환경협약 등 국제환경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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