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선, 동갑내기 청와대 경호원과 결혼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코미디언 故 서영춘의 딸 개그우먼 서현선(42)이 동갑내기 청와대 경호처 직원과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선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0년 KBS 공개개그맨 6기로 데뷔한 서현선은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 등을 수상하는 등 개그우먼으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등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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