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후임 윤도현, '나가수' 임시 MC맡아

  • 이소라 후임 윤도현, '나가수' 임시 MC맡아

▲ 이소라(왼쪽)·윤도현 [사진=i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소라가 경연 최종 탈락과 동시에 MC 자리도 내려놓는다. 

지난 12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는 탈락자로 선정, 건강 상의 문제와 본인 의지에 따라 MC직에서 하차했다.

앞서 이소라는 그동안 프로그램 진행과 경연을 함께 준비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무리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가 하차함에 따라 윤도현이 임시 MC를 맡는다. 이에따라 윤도현은 13일 녹화 방송부터 진행을 맡게되며 향후 정식 MC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 외에도 JK김동욱이 한영애의 '조율'을 부르던 도중 스스로 무대를 중단, 재녹화를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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