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기반의 국내 첫 4G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다음달 1일 출시하는 것.
4G는 와이브로(WiBro)와 롱텀에볼루션(LTE) 방식이 대표적이다.
4G 기술은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KT는 와이브로를 중심으로, SKTㆍLG유플러스 LTE를 중심으로 4G 스마트폰 전략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HTC ‘이보(EVO)’ 4G+는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4G 안드로이드 탑재폰이다.
WCDMA(3G), WiBro(4G), WiFi 등 이른 바 ‘3W’를 모두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선명한 4.3인치 qHD 대형 화면을 장착했다.
HTC 센스 사용자 환경(UX)도 탑재했다.
8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하며, 전면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했다.
지난 2월 공개된 HTC 최초의 태블릿PC ‘플라이어(Flyer)’도 ‘Flyer 4G’라는 이름으로 함께 출시된다.
3W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터치기능과 더불어 펜 인식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HTC 스크라이브(Scribe)’ 기술이 특징이다.
7인치 디스플레이와 1.5GHz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앞·뒷면 이음새가 없는 HTC 특유의 알루미늄 유니바디(Uni-body)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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