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스마트폰용 수화기 어때?'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나무로 만든 스마트폰용 스피커 겸 수화기가 출시됐다.

DIY IT기기업체 모츠는 13일 원목으로 만든 '모츠 감성 스피커&수화기'<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함께 전자파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마트폰이 아닌 MP3플레이어 등 소형 IT기기의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부드러운 원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량 국내 수공예 생산된다. 스피커 겸 수화기는 3만6800원, 수화기는 2만4800원. 모츠샵( www.motzshop.co.kr) 혹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박재준 대표는 “이 제품은 천연 원목을 사용한 감성 아이템”이라며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츠는 앞서 사명과 동일한 도토리 모양의 소형 MP3플레이어 ‘모츠’도 출시한 바 있다,

(사진= 모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