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조 사회책임 강화 '품질 보증제' 도입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G전자가 노조 차원에서 품질을 책임지겠다는 취지로 'USR(Union Socail Resposibility) 품질보증제를 도입하기로했다.

LG전자는 13일 발간한 ‘201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최우선 과제로 ‘USR 품질보증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USR 활동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 법인에 전파해 현지 상황에 맞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또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해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성과평가 체계는 연간 성과와 종합 성과로 나뉘며 절대평가인 연간 성과는 연봉 및 인센티브에 반영된다. 상대평가인 종합성과는 승진 및 직책 부임 등 인사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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