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40살 연하 연인 루실라 솔라와 공식석상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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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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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영화배우 알 파치노(71)가 40살 연하의 여자친구 루실라 솔라(32)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1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알 파치노가 지난 12일 밤 미국 뉴욕 비컨 극장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 루실라 솔라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실라 솔라는 이날 아름다운 핑크색 드레스 차림이었으며 알 파치노는 머리에 검은색 헤어밴드를 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미소 띈 얼굴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알 파치노가 감독한 영화 '와일드 살로메'에서 감독과 배우 사이로 만나 같은해 4월 교제 사실을 밝혔다.

한편 4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출신 여배우 루실라 솔라는 현재 자신의 딸 카밀라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알 파치노의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 파치노는 결혼은 한 적 없으나 줄리 마리(22)·안톤 제임스(10)·올리비아 로즈(10)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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