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중소 건설사에 '경영 자문단'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중소건설업계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경영 자문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자문단은 대형건설사 퇴직임원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며, 토목 및 건축 기술 분야, 회계 및 자금조달, 해외진출, 하도급 및 클레임 분야, 원가관리 등으로 상담분야가 세분화된다.

협회 관계자는 "자문위원이 오랜 기간 동안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을 중소건설업체에게 전수해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대형건설사와 중소건설업체간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하여 산업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영자문단 운영·이용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cak.or.kr) 또는 02-3485-830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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