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1200여 명에 달하는 대교의 눈높이선생님과 전국 500여 개 눈높이러닝센터에 갤럭시 S2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교육업계에서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선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대교는 이번 계약으로 눈높이회원의 학습효과와 눈높이교사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 활용으로 효율적인 교육환경 구축과 학습효과, 만족도 역시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맺은 스마트 러닝 사업 협약을 기반으로 대교의 학습 콘텐츠와 SK텔레콤의 네트워크망을 결합한 콘텐츠 플랫폼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교 박명규 대표이사는 “대교의 이번 스마트 모바일기기 도입으로 눈높이선생님들의 업무 효율화는 물론 눈높이회원들이 더욱 재미있고 손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내 스마트 러닝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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