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영덕역 센트레빌’ 순위 내 청약 마감

  • 평균 경쟁률 1.64대 1… 총 233가구 모집에 382명 신청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동부건설이 용인 기흥구 영덕동에 분양한‘영덕역 센트레빌’ 아파트 3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2.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분양을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실시한 ‘영덕역 센트레빌’ 청약접수 결과 233가구 모집에 382명이 신청해 평균 1.64대1로 청약 마감했다.

주택형별로는 84㎡가 총 156가구 모집에 249명이 청약해 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101㎡는 77가구 모집에 133명이 청약해 1.73대 1의 성적으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13일 실시한 3순위 청약접수에서는 101㎡ A형 수도권 물량이 2.33대1를 기록했다.

동부건설 이상욱 소장은 “이처럼 청약 호조를 보인 이유로는 오는 2012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영덕역 역세권, 영흥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권,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3.3㎡당 1219만원에 분양가 심의를 통과했지만 주변 시세를 고려해 1000만원대~1100만원대까지로 낮춘 것도 청약 성공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기흥구 영덕동 1053-4~5번지 영통입구사거리에 위치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부적격자 발생에 대비해 4순위 청약을 14일부터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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