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립 50주년 맞이 NH카드 '이벤트' 잇따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15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5일부터 고객맞이 '다시채움’이벤트 실시<br/>고물가 시대엔 농협판매점 연계 'NH채움 하나로카드'가 제격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협창립 50주년을 기념해 NH카드(card.nonghyup.com)가 다채로운 고객맞이 이벤트를 계획하고,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섰다.

NH카드는 그룹의 모체인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같은 공격적인 마케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5일부터 연쇄 '사은행사' 개최


1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NH카드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달동안 G마켓 홈페이지(www.gmarket.co.kr)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선착순으로 e쿠폰 백만장을 지급하는 등 이를 시작으로 5가지 빅 이벤트를 벌인다. e쿠폰으로는 커피, 도넛, 새우버거, 영화예매권 등과 교환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쿠폰 행사가 마무리되는 내달 16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채움콘서트를 열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같은날 콘서트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NH카드 이벤트 홈페이지(nhcardevent.co.kr)를 통해 크루즈 상품권, 리조트 숙박권, 테마파크·골프 이용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NH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내달 31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 매장에서 삼성전자 행사모델 제품을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고, 현금 캐시백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인터파크 할인쿠폰 및 NH쇼핑(www.nhshopping.co.kr) 이용 시 기프트 카드 증정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NH카드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개월간 제공된다.

◆고물가시대 'NH채움카드'가 제격


'NH 채움 하나로카드'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알뜰구매를 원하는 주부층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5달 연속으로 4%대의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등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난 4월 출시된 NH카드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주부들의 이해와 딱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채움 하나로카드’는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상시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은 물론 2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0%(월 최대 5만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K주유소(충전소)·농협운영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60원 할인서비스, 병원·약국 5% 할인, 대중교통 5%할인 등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김태영 NH농협 대표이사는 "향후 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각종 공동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