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 다문화가정 829명 친정 나들이 지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올 한해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208가정 829명의 모국방문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 남편과 혼인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농업인 가족 중 형편이 어려워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가정이 선발됐다.

재단은 방문가족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왕복항공권 뿐만 아니라 체재비와 여행자보험 가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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