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의 수상 오페라 무대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야외수상무대에서 오페라가 펼쳐진다.
‘한강 오페라축제’의 부제는 ‘신나는 모차르트와 로시니 오페라의 밤’이다. 모차르트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주요장면을 엮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 오페라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1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This is Opera’를 주제로 ‘청교도’와 ‘토스카’ ‘논개’ ‘메밀꽃 필 무렵’ ‘지크프리트의 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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