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병에 1200만원에 달하는 ‘글렌피딕 40년’을 무료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 ‘글렌피딕 40년, 드림 테이스팅 몰트 저니(Malt Journey)’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홈페이지(www.maltwhisky.co.kr) 방문 후 회원가입을 하는 모든 분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5명에게는 글렌피딕 40년 테이스팅 1인 2매(총 30명) 초대권이 주어진다.
글렌피딕 강윤수 홍보대사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글렌피딕 40년’과 이 외 211815년산을 시음하며 싱글몰트 위스키 연산별로 미묘하게 다르게 느껴지는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디너도 제공된다.
‘글렌피딕 40년’은 올해 초 백화점을 통해 국내 4병 한정 판매된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로 2010년 국제 위스키품평회(ISC: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에서 위스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한 병의 가격만 1200만원(700ml)인 ‘글렌피딕 40년’은 전세계 600병만 한정 출시됐으며 한 잔(23ml)당 가격만 무려 40만원에 달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글렌피딕 40년 또는 싱글몰트 위스키 40년산 이상의고연산 위스키를 맛 본 성인남녀는 국내 수십명에 불과하다”며 “이번 테이스팅 행사에 당첨 될 경우 세계 최고의 술을 마셔 본 ‘산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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