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TV를 통해 매주 수·목 저녁에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구애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공효진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이 '최고의 스타일' 배역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스타일 리더로 손꼽히는 공효진은 자신의 패션 감각을 백배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에서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극중 공효진이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들은 매회 방송이 끝나기 무섭게 '공효진 패션', '구애정 패션' 등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모습이 흔하며 상품가격과 브랜드를 집중 분석해 올린 게시물은 많은 인기를 누리며 누리꾼들의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포스팅되고 있다. 이른바 '구애정 패션'의 인기가 최고 상태인 것이다.
물론 간혹 공효진 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이기적 패션도 등장한다. 하지만 공효진이 착용한 아이템 대부분은 나오기 무섭게 완판되는 등 공효진이 입은 패션과 관련된 브랜드는 '공효진 효과'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구애정의 단발 헤어스타일은 '아로미 단발'로 불리우며 순식간에 올 여름 헤어 트렌드가 되며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손가락에 걸쳐 있는 반지, 머리를 묶은 머리핀, 입술에 칠해져 있는 립스틱 등 몸에 걸친 소품들이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위클리 패션 매거진 공효진", "드라마 러브 스토리도 멋지지만 공효진이 입고 나올 패션이 더 궁금하다", "패션잡지 보다 공효진이 낫다!", "드라마 보는 재미, 패션 보는 재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종영 4회를 남긴 '최고의 사랑'은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독고진의 인공심장 고장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구애정과 독고진의 달달한 연애라인이 어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lee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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