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속 패션이 궁금하다! 박민영-구하라의 스타일링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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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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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헌터’ 속 패션이 궁금하다! 박민영-구하라의 스타일링 비교분석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패션은 늘 여성들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드라마 속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청와대 여성 경호원과 대통령 딸의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는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을 것 같은 씩씩한 김나나(박민영)와 애교 많은 대통령의 딸 최다혜(구하라)의 패션을 참고해 때로는 차분하게, 혹은 발랄하게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차분하지만 여성스럽게… 박민영의 ‘나나룩’

[사진=SBS 드라마 ‘시티헌터’ 캡처/제품=꼼빠니아, Gc워치, 빈치스벤치, 액세서라이즈]
유도선수 출신의 청와대 경호원으로서 씩씩한 김나나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박민영은 ‘시티헌터’속에서 주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나나룩’이라는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핑크 컬러의 꼼빠니아 재킷에 주름이 살짝 잡힌 숏팬츠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제 나이에 어울리는 김나나 스타일이 완성된다. 극 중에서 리본이 돋보이는 헤어밴드로 20대만의 풋풋함을 드러내는 박민영처럼 액세서라이즈의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더하고 크로스로 멜 수 있는 핸드백과 슈즈로 마무리하면 나나룩이 완성된다.

◆ 이렇게 입으면 나도 애교 만점!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구하라 스타일

[사진=SBS 드라마 ‘시티헌터’ 캡처/제품=꼼빠니아, Gc워치, 빈치스벤치, 액세서라이즈]
대통령의 천방지축 딸로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최다혜역의 구하라는 20대 초반이 가진 상큼함을 스타일링으로 승화시켰다. 도트 패턴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하는 꼼빠니아의 블라우스와 리본이 달린 스커트는 한껏 경쾌함을 살려준다. 이에 블랙컬러의 시계로 세련미를 더하고 작은 핸드백으로 여성미를 잊지 않는다. 발등에 꽃이 핀 듯 핑크 컬러의 샌들로 마무리하면 최다혜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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