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패션은 늘 여성들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드라마 속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청와대 여성 경호원과 대통령 딸의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는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을 것 같은 씩씩한 김나나(박민영)와 애교 많은 대통령의 딸 최다혜(구하라)의 패션을 참고해 때로는 차분하게, 혹은 발랄하게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차분하지만 여성스럽게… 박민영의 ‘나나룩’
[사진=SBS 드라마 ‘시티헌터’ 캡처/제품=꼼빠니아, Gc워치, 빈치스벤치, 액세서라이즈] |
핑크 컬러의 꼼빠니아 재킷에 주름이 살짝 잡힌 숏팬츠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제 나이에 어울리는 김나나 스타일이 완성된다. 극 중에서 리본이 돋보이는 헤어밴드로 20대만의 풋풋함을 드러내는 박민영처럼 액세서라이즈의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더하고 크로스로 멜 수 있는 핸드백과 슈즈로 마무리하면 나나룩이 완성된다.
◆ 이렇게 입으면 나도 애교 만점!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구하라 스타일
[사진=SBS 드라마 ‘시티헌터’ 캡처/제품=꼼빠니아, Gc워치, 빈치스벤치, 액세서라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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