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넷마블은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국가 사회 정보화와 인터넷 정보 문화 창달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CJ E&M 넷마블 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을 제공해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보 격차 해소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CJ 마구마구 야구교실, 특수학교 게임 여가문화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찰청, YMCA와 함께 ‘건강한 PC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공개수배자, 실종아동, 가출청소년 찾기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영기 CJ E&M 넷마블 부문 대표는 “온라인 게임으로 건강한 인터넷문화에 기여하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웃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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