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지난 1948년에 설립해 현재 총 12척의 크루즈선을 운영중인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사(COSTA cruise)의 코스타 클래시카호(Costa Classica)가 15일 오전 인천항을 방문했다.
코스타 클래시카호는 ‘상해-인천-제주-상해’를 4박5일의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30분에 입항해 오후 3시에 출항했다.
이 선박의 승객수는 약 77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인천항에서의 승선인원은 44여명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최해섭 팀장은 “올해 초부터 세계 유수의 크루즈선사들의 인천항 입항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천항을 방문하는 크루즈선은 하반기까지 총31척이 확정되었으며 증가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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