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장관, 취임후 첫 조계종 방문..자승 스님 만나 활짝

 


15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의 대정부관계 정상화 담화문 발표 이후 견지동 조계사를 방문해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을 공식 방문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과 연등행사 때를 비롯해 몇 차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만났지만 총무원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계종은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이후 정부 여당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지난 7일 6개월여 만에 대정부관계 정상화를 선언했다.

정 장관은 이날 총무원 접견실에서 자승 스님과 만나 20여 분간 환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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