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주민 9명 남하, 구체적 정보 없어.. 관계당국 조사중”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청와대는 15일 북한 주민 9명이 우리 측으로 남하해 귀순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관계 당국이 조사 중”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남하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주민 9명은 현재 경기도 시흥의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국가정보원과 경찰, 합동참모본부, 국군 기무사령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신문조로부터 월남 동기와 경로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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