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열애, "7살 연하 회사원과 1년 넘게 교제 중"

▲ 한민관 [사진=한민관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한민관(30)이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한민관은 15일 오전 방송된 KBS2 '황수경 조우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7살 연하의 회사원 김모 씨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한민관은 "평소 이미지와 반대로 무뚝뚝한 편이어서 과거 여자 친구와는 100일도 못 간 경우가 많았다"며 "지금은 1년 넘게 교제한 특별한 여자 친구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굳이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부모님께 잘해 늘 고맙고 사랑스럽다. 아직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감정으로 만날 사람"이라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일반인 여자 친구를 공개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 부담을 주기 싫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송에 함께 출연한 한민관의 어머니도 "말 수는 적지만 인형같이 예쁘게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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