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민호 소파키스 화제 "또 얼마나 달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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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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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이민호 소파키스 화제 "또 얼마나 달달할까?"

▲ 박민영(왼쪽)·이민호(오른쪽) [사진=SSD]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이민호(24)과 박민영(25)의 '소파 키스'가 화제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SBS드라마 '시티헌터' 9회에서는 이민호와 박민영의 아슬아슬한 소파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탄다.

'소파 키스'는 극중 윤성(이민호 분)이 소파 위에 곤히 잠든 나나(박민영 분)에게 담요를 덮어준 뒤 뛰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나나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장면. 

이 장면은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키스신이 극중 나나와 윤성의 관계에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만큼, 이민호와 박민영 또한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사랑을 거부하는 윤성에게 나나는 사랑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는 존재"라며 " '시티헌터'로 성장해 가는 윤성의 활약과 더불어 나나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또한 이 드라마의 주요 메시지"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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