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창원·전주에 전시장 열어

경남·전북지역 판촉.서비스 강화

'렉서스 전주' 전시장 전경. (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에 렉서스 전시장이 들어선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5월24일 경남 창원에 14번째 전시장 ‘렉서스 창원’을 연 데 이어 14일 전주에 15번째 ‘렉서스 전주’를 연이어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딜러사로는 각각 동일모터스와 더 프리미엄 효성이 선정됐다.

전북지역 첫 렉서스 전시장인 ‘렉서스 전주’는 231.4㎡ 면적에 쇼룸을 갖추고 전주를 비롯,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등 전북지역 판매 강화에 나선다. 서비스센터가 있는 기존 렉서스 광주와 연계, 정기정검 서비스도 병행한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렉서스 창원’은 76㎡ 규모 전시장에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도 갖췄다. 기존 ‘렉서스 부산’과 함께 서부경남지역 공략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렉서스는 1월부터 천안(충남), 강서(서울), 일산(경기), 포항(경북)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연 데 이어 경남과 전북에도 새 거점을 마련했다”며 “거점 확대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종합경쟁력 강화를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080-236-7743(전주) 및 080-858-7711(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