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阳)시의 한 슈퍼마켓서 애완견의 초호화 '고가주택'이 팔리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채 1m²도 안되는 이 애완견의 '주택'은 판매 가격이 무려 1만2800위안(약 214만 원)에 달한다. 면적(크기) 등을 감안할 때 이 가격은 현지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애완견의 집은 에어컨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외부 온도변화에 따라 실내온도가 자동 조절가능하며 리모컨으로 실내 습도와 조명까지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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