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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왼쪽), 서유란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축구선수 최효진과 모델 서유란의 웨딩화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리그 상무 소속 축구선수 최효진(27)과 예비신부인 모델 출신 서유란(26)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비공개 결혼식에 앞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화보 촬영을 마친 최효진은 "메이크업을 하고 촬영을 하는 것이 다소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생애 한 번뿐인 시간이라 즐겁게 촬영했다"며 "웨딩 촬영을 하니, 이제야 비로소 결혼을 한다는 게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촬영을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최효진과 서유란은 촬영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웨딩 촬영이 마무리됐다"며 "신부의 미모가 출중하고 많은 사진을 찍었던 경험 덕분인지 프로다운 능숙한 포즈를 취해 촬영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최효진과 서유란은 최효진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FC서울로 이적한 작년, 친한 후배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후 1년여간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비신부 서유란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 '시아라(Ciara)'를 운영하고 있다.
/ @lee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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