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뽀글머리 헤어 스타일로 대변신…누리꾼 "미모는 못 감추네"

[사진 = 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보영이 뽀글머리로 변신했다.

MBC TV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는 최근 극중 생활력 강한 여인 강재미(이보영 분), '능력있는 워킹우먼' 오정희(배종옥 분),' 푼수' 이혼녀 오정심(윤현숙 분)이 괌을 여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함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여인은 촬영 당시 무더운 날씨에도 괌을 여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세 배우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적은 처음인 경우이나 스스럼없이 금방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보영은 과거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뽀글머리에 뿔테안경을 착용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미모는 못 감추네", "뽀글머리도 미모를 감출 수 없는 듯", "이보영 이런 모습 처음!", "저렇게 막 꾸며도 예쁘네", "이번 드라마 정말 기대된다", "세상에~ㅠㅠ" 등의 반응을 내고 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홈드라마로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김수미, 변정수, 윤현숙 등이 캐스팅됐다.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12박13일동안 괌 현지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 마음이 들리니?'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7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 @lee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