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라인은 정해진 기간에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신용제공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계약의 약정기간은 1년이며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윤보용 아주캐피탈 재무기획담당 상무는 "현재 회사채 발행 시 스프레드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 참여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크레디트라인 계약 체결로 자금조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한국GM과 쌍용차 신규취급 규모의 안정적 확대로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신정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획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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