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베트남 공무원 대상 무역·투자신흥정책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베트남 기획투자부 등 관련 부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무역·투자진흥정책 벤치마킹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무역·투자진흥정책을 전수하기 위한 세미나와 기관방문 및 산업시찰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의 경제개발경험 ▲한국의 외국인투자유치(FDI) 정책 ▲무역정책과 경제개발 ▲한국의 수출진흥 정책경험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정책 ▲자유경제구역 계획 ▲세계무역기구(WTO)체제와 FDI 등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 현대자동차, 포스코(POSCO), 부산진해수출자유구역청 등 산업시찰과 코트라(KOTRA),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기관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전략 중 하나인 무역·투자진흥정책은 베트남이 시장경제로 전환하고 세계경제와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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