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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최고 70% 환율우대 ‘여름 환전 대축제’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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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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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우리은행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환전고객 등을 대상으로 여름 환전 대축제 ‘즐거운 여행, 알뜰한 환전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과 배낭여행·유학 및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또한 인터넷 환전고객에 대해서도 최저 50%에서 최고 70%의 환율 우대율을 적용하며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금번 행사기간에는 알뜰한 환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 중, 본인의 항공권 또는 예약증을 제시하거나 300 달러 상당액 이상 외화예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주요통화에 대해 60%의 환율 우대율을 적용하며, 우리카드(체크카드 포함) 신규 고객 및 여권제시 고객에게는 주요통화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미화 500불 이상 환전 ·해외송금 및 외화예금 신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2명에게 기프트카드와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환전 행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환율 우대혜택이 적었던 소액환전고객도 알뜰하고 경제적인 환전이 가능하도록 항공권 및 여권 제시 고객·신용카드 신규 고객·외화예금 가입 고객 등에게 특별 우대환율을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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