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 싱글녀를 위한 스타일리시 아이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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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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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남, 싱글녀를 위한 스타일리시 아이템 각광!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결혼의 적령기가 점차 늦춰지면서 혼자 살고자 하는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싱글족을 형성하고 있는 계층은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단연 20대~40대 파워 싱글족들이다. 이들은 여유로운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편안함과 시간절약을 선호하고 자기개발과 여가선용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지만, 스타일에서는 신경 안 쓴 듯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이 싱글족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 패션에 무감각? 싱글남, 내추럴함과 스타일리시 선호

[사진=Gc워치, 알콘, 테이트, 트루젠]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기본 아이템인 티셔츠는 어디에도 레이어드할 수 있어 싱글남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다. 넥타이 역시, 슈트를 입는 남성들에게 있어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 빠른 시간 안에 단정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려면 타이는 필수.

클래식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시계는 패셔너블하면서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열정적인 남성들에게 인기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캔버스 신발은 심플하면서도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의상과도 매치가 손쉬워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깐깐한 싱글남에게 사랑받는 에센셜 아이템.

■ 간단한 외출도 스타일에 신경 쓰는 싱글녀!

[사진=바바라, 캐스키드슨, 빈티지헐리우드, 빈치스벤치, 테크 브러시]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여성들에게는 울적한 기분을 상큼하게 변신시켜 주는 아이템이 사랑받고 있다. T-strap의 글로시한 스트랩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샌들은 스커트와 팬츠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빈티지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팔찌로 여름철 티셔츠와 데님 차림에 포인트를 줘도 좋다. 

여자의 완벽함은 핸드백! 하지만 가까운 거리에도 빅백이나 격식을 차린 듯한 핸드백은 불편하기만하다. 이럴 땐 클러치를 이용해 감각을 더하자. 또한, 집에서도 허술하게 있을 수는 없는 싱글녀들은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앞치마나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빗 등 작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생활에 활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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