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오는 25일 작곡가 앙상블 오푸스가 ‘네이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데비이드 와일드의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및 작곡가 류재준이 선정한 신예 작곡가 나실인에게 위촉한 새로운 신곡 등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박지윤, 비올리스트 마빈 문, 첼리스트 백나영,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출연한다.
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의 음악인이 모인 글로벌 연주단체로, 2009년 작곡가 류재준의 발의로 시작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펜데레츠키, 제랄드 뿔레, 피터 프랭클, 백주영, 김정원, 송영훈, 김소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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