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탈북 청소년 4600만원 지원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대우증권은 16일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하늘꿈학교'에 46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증권사는 지원금 외에 학교 운영비로 달마다 300만원씩 1년 동안 줄 계획이다. 기숙사용 임대주택 2채에 대한 보증금 1000만원도 대우증권에서 내기로 했다. 박승균(왼쪽)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대표는 "탈북 청소년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