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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부터)이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은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은혜동산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부총재,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문병대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용 이동세탁차량 4대(7억원 상당)를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5톤급으로 △일반세탁기 4대 △드럼세탁기 3대 △순간온수기 1대 등이 탑재됐다. 평상시에는 빨래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사용되며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은 2005년 대한적십자사와 긴급 재난구호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73억 원 상당의 재난구호 물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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