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지난 3월 10일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나섰으며 이날로 100일째를 맞는다.
진 장관은 대회 기간 동안 1300여명의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또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많은 기업들이 복지부·지자체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MOU)을 74건 체결했다.
한편 복지부는 내달 5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CEO를 초청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포럼’을 개최한다.
복지부는 포럼을 통해 저출산 극복 실천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참여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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