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위한 전국순회 대장정 마무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16일 보건복지부는 ‘기업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실천대회’ 마지막 행사를 17일 강원도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지난 3월 10일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나섰으며 이날로 100일째를 맞는다.

진 장관은 대회 기간 동안 1300여명의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또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많은 기업들이 복지부·지자체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MOU)을 74건 체결했다.

한편 복지부는 내달 5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CEO를 초청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포럼’을 개최한다.

복지부는 포럼을 통해 저출산 극복 실천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참여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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