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개된 화보는 다음달 ‘마리끌레르’에 실릴 스틸 컷 중 일부로, 내추럴하면서도 은은한 메이크업과 더불어 비키니와 블랙 브래지어탑 등으로 도발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투명에 가까운 피부결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화보 작업에 참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이구동성으로 김규리의 피부결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규리가 출연한 영화 ‘풍산개’는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주인공(윤계상)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김규리)를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분단 드라마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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