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수박이 둥둥 속타는농심 어장이 된 하우스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지난 15일 중국 저쟝성(浙江省) 카이화(開化)현 화둥마을의 한 농민이 폭우로 비닐 하우스가 물에 잠긴 가운데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 수박을 건져내고 있다. 저장성 중북부 일대를 강타한 폭우로 15일 이 지역에는 강물 범람과 함께 산사태가 발생하고 마을과 농지가 대량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성 기상청은 이날 기록적인 폭우가 내림에 따라 황색 경보를 오렌지색 폭우 경보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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