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제 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펼쳐진다.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오직 몸으로만 표현하는 공연들로 피지컬 씨어터, 무용, 마임 등 으로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공연단과 국내공연단까지 총 13개 공연팀이 참가한다.
Do Theatre(독일) ‘Upside Down’, Toti Toronell(스페인) ‘NAÏF’, 마임공작소 판 ‘게르니카’, 댄스씨어터 창 ‘기다리는 사람들’, 비주얼 씨어터 컴퍼니 꽃 ‘종이오브제 퍼포먼스 종이인간’, 극단 몸꼴 ‘허기진 휴식’, Y Movement Factory ‘Sensual Difference’, 이상한 댄스 컴퍼니 ‘Origin’,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 ‘원더스페이스 네모에서 생긴 일’, 최영현 ‘각도’, 한선미 ‘몸으로 듣기’, 백호울 ‘Nothing for Body’, 이재영 ‘휴식’ 이 무대에 오른다.
‘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과 서울변방연극제와 함께 ‘다원예술 연속 포럼’을 준비한다.
독일의 DoTheatre는 전문가를 위한 신체훈련을 6월 30일, 7월 1일 양일간 진행한다. 축제를 참가한 아티스트들을 위한 만남의 장은 ‘네트워킹파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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