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우수복지 롤모델로 자리 잡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다.
이들은 시청 관계자로부터 보건과 복지가 결합한 새로운 복지시스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운영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시민의 손으로 시민을 돕는 선진화된 나눔 문화에 대해 관심과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로 인해 수혜대상층과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많은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 가족상담실 운영 상황과 희망나눔 마켓 등을 벤치마킹했다.
한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2007년 4월 개소한 이래 정부와 지자체, 사회복지기관 등 130여곳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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