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삼성카드는 16일 기프트카드 부정발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최모 전 경영지원실장(최고재무책임자인 CFO)의 후임에 현성철 삼성SDI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 전무는 1960년생으로 대구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생명 상무, 삼성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상무, 삼성SDI 구매팀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지난해 삼성SDI 사장으로 있을 때 같이 일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