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중학생인 김씨의 큰아들이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아 학교에서 파출소에 신고를 해와 이날 119구조대와 함께 잠긴 현관문을 뜯고 들어가 숨진 김씨 가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시신이 발견된 안방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고 유서도 발견됐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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