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약사들이 44개 일반약의 슈퍼판매 추진에 반발하며 심야약국 당번제(5부제) 시행을 유보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6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당번약국 5부제는 이달 초 약사회가 복지부에 제안한 내용으로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다만 일요일 당번약국은 월 1회씩 순번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자율적인 평일 심야약국 운영도 허용했다. 관련기사슈퍼판매 일반약 44개?..실제 21개 불과박카스 등 40여개 일반약 슈퍼판매 한편 김구 약사회장은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