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약사회 “심야약국 운영 유보”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약사들이 44개 일반약의 슈퍼판매 추진에 반발하며 심야약국 당번제(5부제) 시행을 유보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6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당번약국 5부제는 이달 초 약사회가 복지부에 제안한 내용으로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다만 일요일 당번약국은 월 1회씩 순번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자율적인 평일 심야약국 운영도 허용했다.

한편 김구 약사회장은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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