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득남, 육아 전념 위해 영화계 떠날까?

  • 나탈리 포트만 득남, 육아 전념 위해 영화계 떠날까?

▲ 나탈리 포트만 [사진= 영화 '블랜스완'포스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30)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외신들은 지난 9일 나탈리 포트만이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당초 7월 출산 예정이었지만 예정일이 앞당겨지면서 일찍 엄마가 됐다. 아기의 성별 외에 이름이나 출산 병원 등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영화 '블랙 스완' 촬영 중 만난 작품의 안무가였던 벤자민 밀피예(34)와의 약혼과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출산 후 계획에 대해 영화계를 떠나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뜻을 밝혀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994년 13살의 나이에 영화 '레옹'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스완'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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