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KAIST 학생 운동중 쓰러져 사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방학을 맞아 고향집에서 생활하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이 운동 도중 쓰러져 숨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길에서 저녁식사 후 운동을 하던 장모(20)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17일 밝혔다

장씨는 인천과학고 출신으로 지난해 KAIST에 입학했다.

경찰은 장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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