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민산웅 극동방송 상임고문이 다음 달 1일부터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기독교 계열인 극동방송은 16일 민 씨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한양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민 신임 사장은 1971년 기독교방송(CBS)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1976년 극동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편성국장, 대전지사장, 전무이사, 부사장, 상임 고문 등을 지냈다.200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