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륜 아이파크 1순위 평균 28.3대 1

  • 858가구 모집에 2만4290명 몰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실시된 부산 명륜 아이파크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858가구 모집에 총 2만4290건이 접수돼 평균 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1단지 전용면적 84㎡ A타입은 169가구 모집에 1만2508건이 몰려 7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1순위에서는 총 14개 주택형 중 12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날 미달된 1단지 전용면적 151㎡와 전용면적 109㎡는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게 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명륜 아이파크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890만원선으로 공급됨에 따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으며, 뜨거운 관심이 청약결과로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명륜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8층, 20개동으로 전용면적 24~151㎡의 140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62~151㎡의 1041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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